안행주의 2021. 1. 2. 14:54

내가 새해에 책을 많이 읽나보다.

새해라는 이름으로...ㅎ

2019년 1월, 재작년 이맘때 읽었던 책 '아몬드'

 

베스트셀러를 둘러보는데,

2017년에 나온 책임에도 아직 베스트셀러에 있는 것을 보고 생각나 포스팅해본다.

책을 읽던 당시 나도 신선한 소재에,

청소년 문학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편하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할멈의 표현대로라면, 책방은 수천수만 명의 작가가 산 사람, 죽은 사람 구분 없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인구 밀도 높은 곳이다. 그러나 책들은 조용하다. 펼치기 전까진 죽어 있다가 펼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쏟아낸다. 조곤조곤, 딱 내가 원하는 만큼만.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838072

 

아몬드

괴물인 내가 또 다른 괴물을 만났다!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아몬드』.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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